아직까지는 한국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薛之谦의 刚刚好 추천하려 합니다~
예전에 중국 친구가 추천해 줘서 알게 된 노래인데, 너무 애절한데 그냥 좋네요.
추억을 회상하며 듣기 좋은 노래입니다. 가사의 난이도는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은유적인 표현이 좀 있어서요.
제목부터 刚刚好, 원래는 '딱 좋아, 딱 알맞아' 이런 표현이지만 우리의 인연이 '딱 여기까지인 거야, 그래 그게 딱 좋겠어'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원문 가사 기재는 저작권 침해의 우려가 있어 부득이 번역 부분만 공유합니다.
개인적으로 번역한 내용이므로 의역이나 오역이 있을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만약 누군가 등대에서
그녀의 머리카락을 만지고 있다면,
담장과 기와에 그리움을 새기고 있는 걸 거예요
만약 감정이 발버둥 치면
품위 없는 말들을 하며
돌이키는 손을 내려놓는 거겠지
거울 속의 사람들은 거짓말을 해
맘에 없는 말을 하는 모습, 너는 결정한 거니
귀머거리인 척, 벙어리인 척 아니면 내가 먼저 말할게
우리 사랑은 여기까진가 봐
남긴 것들이 많지도 적지도 않아서 잊을 수 있을 거야
나 스스로를 잘 다독이며 챙길게
우리의 거리는 딱 여기까지가 좋을 거 같아
우리의 포옹으로 다시 돌이키기엔 역부족이겠지
온 힘을 다해 사랑했던 사람, 계산하거나 따지지 않는 게 맞겠지
속박하던 옷을 벗어던져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
상처가 드러나겠지만
참을 수 없는 아픔이 어디 있겠어
하지만 감정은 발버둥 칠 테지
다른 방법은 없는 거야
그건 너에게 그만하는 게 나을 거라고 말하고 있는 거야
만약 이별이 너무 복잡하다면,
떠돌이 가수가 기타를 내려놓듯 (이상을 꿈꾸다, 현실과 타협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듯)
추억이 아름답도록 진실은 숨겨야 하는 것일 테지
우리 사랑은 여기까진가 봐
남긴 것들이 많지도 적지도 않아서 잊을 수 있을 거야
나 스스로를 잘 다독이며 챙길게
우리의 거리는 딱 여기까지가 좋을 거 같아
우리의 포옹으로 다시 돌이키기엔 역부족이겠지
온 힘을 다해 사랑했던 사람, 계산하거나 따지지 않는 게 맞겠지
우리의 사랑은 여기까진가 봐
더는 말다툼할 필요도 시끄러울 일이 없기에, 더 이상 고통스러울 일도 없겠지
좋았던 나의 모습도 기억할 필요 없어
우리의 여정도 여기까진가 봐
아득히 먼 곳까지 닿지 않아서
나 또한 우리가 바라던 그 성에 가지 않아도 되는 거야
천공의 어둠도 여기까진가 봐
나의 힘든 모습을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
내 몸에 새겨진 너의 흔적은 너무 개의치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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