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별계약 감독 오기환 출연 펑위옌, 바이바이허, 장경부 개봉 2013. 06. 20.
90년대 드라마, 영화의 사랑 이야기 갬성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ㅎㅎㅎ
지금은 좀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주인공들이 "꼭" 불치병에 걸려서 너무나 애틋하게 사랑하다 슬픈 마무리하는 게 아닐까요?!
너무 뻔하지만 그래도 감성이 메마른 요즘 방구석에서 혼자 90년대 갬성 느껴보는 건 어떨까 해서 추천합니다.
(사실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白百何와 彭于晏 때문이긴 하지만요 ㅎㅎㅎ)
영화의 전개가 어딘가 익숙하다는 느낌이 있으실 수 있는데요.
바로 한국 감독님이 연출해서 그런 게 아닐까 하네요~ 나름 한중합작영화라 당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었는데, 아쉽게도 흥행에는 실패했었다고 하네요.
영화의 내용은 결혼을 며칠 앞두고 5년간의 이별 후에도 서로 솔로로 남아있다면 다시 만나 결혼하자는 이해할 수 없는 계약을 남기고 이별을 통보하는 悄悄, 그리고 그런 그녀의 계약을 납득할 수는 없지만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는 李行 두 사람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이 둘은 5년 뒤 약속대로 재회하게 되는데, 유명한 요리사가 된 李行은 결혼하게 되었다며 周蕊을 소개합니다.
어색한 세 사람의 만남 이후, 悄悄도 친한 친구를 미래의 배우자로 거짓 소개하고 그렇게 서로에게 시간이 흘러 새로운 사람들과 미래를 계획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연극을 하죠.
하지만 사실 李行은 5년 동안 悄悄를 기다리며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죠.
둘은 서로가 연극하였다는 사실을 알고, 5년 전의 고백을 다시 한번 하면서 행복에 겨워하는데......
이렇게 마무리되면 90년대 갬성이 아니죠?!
사실 悄悄는 .... 나머지는 영화에서 확인하셔야 되니까 생략할게요~

你能明白, 只要一想起某个人, 心就会绞着疼的那种感觉吗?
누군가를 생각할 때면, 가슴이 먹먹하고 아픈 그런 느낌 너는 아니?
내가 뽑은 经典台词 - 合约分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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